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 media3의 exoPlayer - ComposeUI 이번에 회사에서 exoPlayer2를 쓰고 있다가 media3로의 전환을 시도했는데요. 처음에는 exoPlayer 자체가 레거시한 코드라고 생각해서 media3에 있는 exoPlayer도 쓰지 않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잘 찾아보니 exoPlayer의 코드와 media3에서 제공해주는 코드 중 중복되는 것들이 많아 이를 한 번에 관리하고자 주체를 media3 라이브러리로 옮긴 것에 불과해 사용해도 문제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exoPlayer는 그대로 사용하되, 라이브러리만 exoPlayer2에서 media3로 이전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Java로 Activity가 구성되어 있어 이왕 하는 김에 Compose UI로 이전해보고자 ExoPlayer를 구성했는데, 이것 참 ExoPlaye.. 2025. 4. 16. Kotlin - Dispatcher 매번 coroutine을 사용할 때 마다 Dispatcher를 어디에 두고 쓰는 것이 좋은가 고민할 때가 있었는데요.(뭐, Retrofit을 쓰는데 Main을 쓴다던가 UI를 Default에서 그린다던가 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 중 자주 사용하면서 고민이 제일 많이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그 쓰임새가 조금 불명확한 Dispatcher.Default 였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 개념 정리를 다시하고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면접에서 이 부분을 물어보더라구요. 이제 연차도 좀 쌓이고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는 설명할 수 있는데 아직도 개념적인 부분을 매끄럽게 설명하려니 말문이 막혀서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Dispatcher란? Dispatcher란 코루틴을 어떤 방.. 2025. 4. 1. swift character의 isWhitespace(이름의 중요성?) 되게 간단한 글이 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메소드를 설명할 건데요.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swift/character/iswhitespace isWhitespace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A Boolean value indicating whether this character represents whitespace, including newlines.developer.apple.com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도 되게 자그마합니다. 회사 코드리뷰에서 iOS 개발자분이 String의 확장함수로 isWhitespace라는 함수를 구현했는데, 이걸 본 다른 회사의 개발자분이 isWhitespace라는 네이밍이 이상하다.. 2025. 1. 16. Preview Driven Development(프리뷰 주도 개발?) 근래 이야기되고 있는 분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근래 본 포스트에 Preview Driven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Preview라는 이름은 Compose의 @Preview를 통한 그 화면에서 등장한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이 개발 방식은 Android, 그 중에서도 Compose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 적용해볼법한 방식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아직 논의된 지 오래되지 않은 개발 방식이겠군요! 저도 사용해본 적은 없어서 괜찮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에서도 현재 빌드 속도가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PDD라고 줄여도 되는지 모르겠는 이 개발 방식은 안드로이드.. 2024. 11. 23. 우아콘 2024를 다녀와서 얼마전에 진행한 우아콘 2024를 다녀왔습니다. 저번 NHN도 컨퍼런스를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하더니, 우아한형제들도 동일한 위치에서 하더라구요. 덕분에 위치가 익숙해 좀 편히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저희 회사에서 이런 컨퍼런스 등을 보내주지 않다가 얼마전부터 정책이 바뀌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정책이 좀 더 일찍 바뀌었다면 드로이드나이츠에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바로 기분 좋게 우아콘을 신청하게 되었고, 주변에서는 저만 당첨이 되어 다녀왔네요.입구 사진을 찍어봤는데, NHN은 조금 웅장한 느낌이었다면 우아콘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밀감이 든달까요. 처음 들었던 세션은 당연하게도 오프닝 노트인데요. 사실 아침에 피곤해서 오프닝 노트를 건너뛸까 고.. 2024. 11. 5. EditText와 RecyclerView(list에서 EditText 사용시 주의점) 회사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EditText에 관해 화가 나는 상황을 겪었는데요. List 내에 EditText가 존재하는 View가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제거할 수도 있는 그런 류의 아이템을 작업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Compose로 작업하다가 Compose 버전이 낮아 한국어 복사 버그 이슈가 있어 다시 xml로 회귀했는데... EditText도 큰 복병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할 내용은 EditText를 List 내에서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EditText 내부 텍스트들이 전부 마지막으로 생성된 Item의 EditText의 Text로 덮어쓰여지는 문제인데요. 작업을 하다가 다른 화면으로 이동 후 다시 돌아왔을 때.. 2024. 10. 24. 이전 1 2 3 4 ···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