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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행사4

우아콘 2024를 다녀와서 얼마전에 진행한 우아콘 2024를 다녀왔습니다. 저번 NHN도 컨퍼런스를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하더니, 우아한형제들도 동일한 위치에서 하더라구요. 덕분에 위치가 익숙해 좀 편히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저희 회사에서 이런 컨퍼런스 등을 보내주지 않다가 얼마전부터 정책이 바뀌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정책이 좀 더 일찍 바뀌었다면 드로이드나이츠에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바로 기분 좋게 우아콘을 신청하게 되었고, 주변에서는 저만 당첨이 되어 다녀왔네요.입구 사진을 찍어봤는데, NHN은 조금 웅장한 느낌이었다면 우아콘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밀감이 든달까요.   처음 들었던 세션은 당연하게도 오프닝 노트인데요. 사실 아침에 피곤해서 오프닝 노트를 건너뛸까 고.. 2024. 11. 5.
판교 인프런 퇴근길 밋업 with 오픈소스 후기 24년 9월 11일 저녁에 인프랩에서 열린 '판교 인프런 퇴근길 밋업 with 오픈소스'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한 번 다른 주제로 열린 인프런 퇴근길 밋업에 신청했었는데 그때는 떨어져서 잊고 있다가 오픈소스라는 주제가 보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오픈소스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근래 다루는 라이브러리들이 대부분 deprecated 된 것들이 많아 버그가 생기거나 커스텀 할 일이 생기면 하나씩 코드를 수정하다보니 오픈소스를 수정하는 부분에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었는데요. 매 번 이미 죽어버린 라이브러리들을 수정하는 일만 하다 보니 딱히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신경을 써 본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검사를 받은 적도 없다보니 오픈소스를 혼자서 보고 수정하는 게 조금 겁이 나서.. 2024. 9. 18.
카카오뱅크 퇴근길 밋업 Android 후기 2024년 4월 29일. 난생 처음 판교 오피스를 들러보았습니다. 애초에 카카오뱅크에서 열리는 퇴근길 기술 한 잔 이라는 컨퍼런스도 모르고 있다가 지인이 추천해줘서 우연찮게 알게 되었는데, 정작 지인은 못가게 되고 저만 가게 되서 되게 당황했었던... 그래도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이렇게 모일 일이 정말 드물다고 생각해서 큰 맘 먹고 참가해보기로 했는데요. 혼자 가는 컨퍼런스는 처음이라 굉장히 고민되더라구요. 하지만 다녀온 지금은 굉장히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뱅크가 이 퇴근길 밋 업에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다들 친절하고 정갈하더라구요(이런게 회산가).카카오뱅크를 못찾겠군요 판교역이 처음 들르는 곳이었다 보니, 판교역에서 길을 헤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을 나오니 생각보다.. 2024. 5. 2.
NHN Forward 후기 2022년 11월 24일날 개최된 NHN Forward라는 기술 컨퍼런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목적지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중도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세션 별로 위치 찾아가는 건 좀 힘들었지만) 굉장히 많은 인파가 이 행사를 참여했고, 아무래도 얼마 전 이태원 참사 때문인지 꽤나 많은 스태프들이 인원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일 없이 무사히 등록 및 웰컴 키트를 전달받을 수 있었네요!) 선착순 1200명에게 점심권과 함께 웰컴 키트가 제공되어 저는 10시 행사지만 출입 가능한 9시에 도착해 여유롭게 줄서서 등록과 키..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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