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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ingle Activity Architecture) - with jetpack Navigation 이번 주제는 SAA입니다. 구글이 소개해서 꽤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대화를 나누다보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저 역시 유명한 아키텍쳐나 패턴, 코드 컨벤션 등에서 모르는 것들이 많은데, SAA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토픽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정리해봅니다. Single Activity Architecture 2018 구글 I/O에서 언급한 Single Activity라는 개념은 기존의 액티비티 기반의 화면 구성이 아닌, 소수의 액티비티와 다수의 프래그먼트를 이용해 화면을 구성하는 구조로 jetpack navigation과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개념을 구글이 처음 제시한 내용은 아니고, 그 전부터 토론되어 왔던 내용을 구글이 jetpack navi.. 2023. 2. 23.
Kotlin - Object 키워드(with SingleTon) 이직을 했습니다. 처음 마주한 코드는 SingleTon 형태의 자바 코드였습니다. 10년도 더 된 코드라 자바 코드가 많아 코틀린으로 넘어가려고 노력은 하지만, 점진적으로 천천히 이루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면접때 강점을 마이그레이션이라고 표현했던 게 기억이 났습니다. 왜 이 곳에 합격했는지 알게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김에, 간만에 학생때 공부하던 SingleTon의 개념과, 그를 이용한 Kotlin의 Object에 대해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코틀린의 Object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kotlinlang.org/docs/object-declarations.html#object-declarati.. 2023. 2. 17.
ViewBinding vs DataBinding compose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느덧 놓아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viewBinding, dataBinding입니다. 하지만 몇 년 정도는 더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compose ui가 아직 다른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는 NHN, Naver, 우아한 형제들 같은 대기업들도 테스트 단계에 있고 실 적용을 위해 실제로 작성하는 중이니 아마 그런 기업들이 전부 compose ui로 넘어간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주 기술스택으로 편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아직까지 compose ui의 물결이 없다거나 적다는 것은 아닙니다. android weekly만 봐도...) 저도 대부분의 코드가 DataBinding으로 이루어져 있고, ViewBinding의 기능을 DataBin.. 2023. 1. 2.
CMC(Central Makeus Challenge) 11기 리더진 회고 CMC 소개 CMC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혹시 우연히 도착하셨을까봐 CMC에 대한 설명이 있는 링크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혹은 제 10기 CMC 회고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MC 링크: https://www.makeus.in/cmc CMC 리더진을 하게된 이유 음...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CMC 라는 개발 동아리에서 앱 개발을 위해 달리기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개발을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그 분들의 개발을 도와주는 리더진의 위치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 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희망이었고, 욕심에 가까웠습니다. 개발자로서 개발을 진행하다보니 여러 개발자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에 대한 경험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고, 그 경험은 제.. 2022. 11. 30.
NHN Forward 후기 2022년 11월 24일날 개최된 NHN Forward라는 기술 컨퍼런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목적지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중도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세션 별로 위치 찾아가는 건 좀 힘들었지만) 굉장히 많은 인파가 이 행사를 참여했고, 아무래도 얼마 전 이태원 참사 때문인지 꽤나 많은 스태프들이 인원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일 없이 무사히 등록 및 웰컴 키트를 전달받을 수 있었네요!) 선착순 1200명에게 점심권과 함께 웰컴 키트가 제공되어 저는 10시 행사지만 출입 가능한 9시에 도착해 여유롭게 줄서서 등록과 키.. 2022. 11. 27.
프로퍼티, 그리고 위임 코틀린에는 Delegate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물론 코틀린에만 존재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저는 처음에 코틀린에서 observable을 사용하기 위해 쓰다가 처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delegate pattern이라는 것을 잘 몰라서 그냥 저것 하나만 사용했었는데, 어느날 프로퍼티 위임과 delegate pattern의 존재를 알고 나니 기존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정리해둬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이제야 정리하는 느낌입니다. 먼저 프로퍼티 위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프로퍼티가 무엇인지, 그리고 필드를 무엇으로 정의하는지 알고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코틀린에서 프로퍼티란 필드와 이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자를 묶어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프로퍼티와 필드..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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