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고13 우아콘 2024를 다녀와서 얼마전에 진행한 우아콘 2024를 다녀왔습니다. 저번 NHN도 컨퍼런스를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하더니, 우아한형제들도 동일한 위치에서 하더라구요. 덕분에 위치가 익숙해 좀 편히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저희 회사에서 이런 컨퍼런스 등을 보내주지 않다가 얼마전부터 정책이 바뀌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정책이 좀 더 일찍 바뀌었다면 드로이드나이츠에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바로 기분 좋게 우아콘을 신청하게 되었고, 주변에서는 저만 당첨이 되어 다녀왔네요.입구 사진을 찍어봤는데, NHN은 조금 웅장한 느낌이었다면 우아콘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밀감이 든달까요. 처음 들었던 세션은 당연하게도 오프닝 노트인데요. 사실 아침에 피곤해서 오프닝 노트를 건너뛸까 고.. 2024. 11. 5. 판교 인프런 퇴근길 밋업 with 오픈소스 후기 24년 9월 11일 저녁에 인프랩에서 열린 '판교 인프런 퇴근길 밋업 with 오픈소스'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한 번 다른 주제로 열린 인프런 퇴근길 밋업에 신청했었는데 그때는 떨어져서 잊고 있다가 오픈소스라는 주제가 보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오픈소스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근래 다루는 라이브러리들이 대부분 deprecated 된 것들이 많아 버그가 생기거나 커스텀 할 일이 생기면 하나씩 코드를 수정하다보니 오픈소스를 수정하는 부분에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었는데요. 매 번 이미 죽어버린 라이브러리들을 수정하는 일만 하다 보니 딱히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신경을 써 본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검사를 받은 적도 없다보니 오픈소스를 혼자서 보고 수정하는 게 조금 겁이 나서.. 2024. 9. 18. CMC 15기 최종 팀빌딩! CMC 15기 챌린저 분들의 팀빌딩이 이번 세션을 통해 완료되었습니다. 매 주 기획자분들은 발표하느라 고생이 많겠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역시 사이드 프로젝트 동아리는 자신이 직접 애정을 가지고 할 때 더 기억에 남고 재밌는 느낌인데... 이번 세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네이버의 ZEP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리더진의 손길을 탄 ZEP은 꽤나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배치와 디자인입니다.챌린저 입장 리더진들에게 세션의 시작은 챌린저들이 한 두명씩 입장하는 순간부터인데요. 다들 이번에는 실수 없도록 리허설도 하고(비록 저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미리 점검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깔끔하게 진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아마.... 2024. 7. 9. 2024년, 만 4년차 개발자의 회고 인트로 제 옆에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자신이 한 단계 스텝업을 하려면 항상 외로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 유튜브에서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뒀는데, 자신이 한 단계 스텝업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자신과 어울리던 사람들과 대화가 안되기 시작해서 이전의 자신과 동급이었던 사람들이 자연스레 멀어지고, 자신이 도달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아직 자신을 받아줄 준비가 되지 않아 그 직전 단계에 이르렀을 때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그 말이 막 와닿지는 않아서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 친구는 그 일에 대해서 자신도 그러한 것 같다며 공감을 하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회고도 쓰게 된 김에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 2024. 7. 2. CMC 15기(이자 6th NE(O)RDINARY) 해커톤을 진행하며 CMC의 해커톤은 어느덧 UMC와 함께 한 지 6기수가 지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이번이 6번째 UMC + CMC 해커톤인데요(동아리만 적었지만 라이징캠프 라던가 여러 파트들이 추가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MC를 진행하면서 몇 안되지만 UMC 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고, UMC 분들도 CMC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기도 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장소나 여건, 그리고 타 동아리와의 이해관계만 맞는다면 다른 동아리와 같이 진행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실제로 10기 챌린저, 11기, 12기, 13기 리더진, 14기 참가자, 15기 리더진으로 총 5번째 해커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매 기수 밤을 샜더니 이젠 몸이 받아주지 않아서 진짜 저녁엔 집에 가려고 했었는데... 어.. 2024. 6. 13. CMC 15기 OT를 진행하며 이번 CMC 15기는 세션 별로 회고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거의 매주 세션이 있으니 글을 빨리 써야하니 어렵긴 하겠지만요! CMC가 좀 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재물 방식으로다가 한 번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이 글을 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CMC에 지원하면 좋겠네요. 그때는 제가 없어서 모르긴 하겠지만). CMC 15기가 시작되었습니다. OT는 24년 5월 18일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의 회고를 이제서야 작성하는). 이번 기수에는 또 어떤 사람들이 올 지 두근두근한데요. 이번 OT때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진 못했지만, 활발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제기준... 다른 분들은 다 조용하셨는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OT는 2번째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었.. 2024. 5. 26.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