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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6

2023년을 돌아보는 회고 Google에 2023 회고를 검색하면 생각보다 회고록들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한 해를 돌아보곤 하는데, 개발자 회고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흡족했습니다(왜?)(개발자로서 남들 다 하는 거 하는 느낌, 하지만 개발 이야기만 하는 건 또 아닌). 근데 Naver에서 검색하니 주식 회고가 더 많이 뜨는군요(여기는 마케팅 느낌이 강하게 드는 글들이 많네요). 저도 여기다 회고록을 올리는 게 사실은 마케팅입니다! 저라는 사람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되기도 하고, 저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블로그 글을 통해 저와 내적 친밀감을 다져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너무 희망편...), 나중에 이직을 위해 저는 이런 사람이니 써주십쇼 라고 말할 수 있는 글이 될 수도 있겠죠(그런 주제에.. 2024. 1. 3.
CMC 12기 리더진 회고 안녕하세요. 한 블로그에 똑같은 게 자꾸 올라오니까 올리는 저도 좀 지루해지려고 하는데요. 어쩔 수 없어요.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CMC 소개 CMC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혹시 우연히 도착하셨을까봐 CMC에 대한 설명이 있는 링크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혹은 제 10기 CMC 회고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MC 링크: https://www.makeus.in/cmc Central MakeUs Challenge [CMC] Central MakeUs Challenge(이하 CMC)는 각 포지션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익형 앱을 런칭하며, 최초의 외주 연계형 동아리입니다. www.makeus.in CMC 12기 리더진 회고 이번 기수는 안드로이드 파트장이자,.. 2023. 4. 25.
CMC(Central Makeus Challenge) 11기 리더진 회고 CMC 소개 CMC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혹시 우연히 도착하셨을까봐 CMC에 대한 설명이 있는 링크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혹은 제 10기 CMC 회고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MC 링크: https://www.makeus.in/cmc CMC 리더진을 하게된 이유 음...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CMC 라는 개발 동아리에서 앱 개발을 위해 달리기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개발을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그 분들의 개발을 도와주는 리더진의 위치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 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희망이었고, 욕심에 가까웠습니다. 개발자로서 개발을 진행하다보니 여러 개발자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에 대한 경험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고, 그 경험은 제.. 2022. 11. 30.
NHN Forward 후기 2022년 11월 24일날 개최된 NHN Forward라는 기술 컨퍼런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목적지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중도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세션 별로 위치 찾아가는 건 좀 힘들었지만) 굉장히 많은 인파가 이 행사를 참여했고, 아무래도 얼마 전 이태원 참사 때문인지 꽤나 많은 스태프들이 인원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일 없이 무사히 등록 및 웰컴 키트를 전달받을 수 있었네요!) 선착순 1200명에게 점심권과 함께 웰컴 키트가 제공되어 저는 10시 행사지만 출입 가능한 9시에 도착해 여유롭게 줄서서 등록과 키.. 2022. 11. 27.
CMC(Central MakeUs Challenge) 10기 참여 회고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흘렀던 나날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1주차부터 꾸준히 참여 회고를 작성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으나, 어느덧 데모데이까지 끝나버리고 말았네요... 생각보다 더 촉박한 시간을 주는 CMC 덕분에 바빴다는 핑계를 대며 마지막에 한 번에 제 참여 후기를 여기다 남겨 봅니다. 이번 CMC(Central MakeUs Challenge)라고 불리는 앱 런칭 동아리에 운이 좋게도 발탁되어 10기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발탁 되기 위해 봤던 면접에서도 너무 거들먹거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대화가 일방적이어서 떨어질거라 예상했으나, 다행히도 제 태도가 그렇게 거만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제 실력을 높게 사 준 덕분인지 CMC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참가한 CM.. 2022. 8. 4.
2022년. 만 2년차 개발자가 된 후의 회고 인트로 2020년 7월 1일부로 첫 회사에 입사해 어느덧 2022년 7월 1일. 그러니까 만 2년차를 넘긴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도 했고, 2년이란 시간동안 개발자로서 부족한 점을 너무 뼈져리게 느끼게 된 터라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진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사이 이직도 했고, 많은 면접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고 많은 코딩테스트를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꽤 많은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도 하고, 많은 기업들의 이름을 알게 되기도 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제일 제가 크게 받은 느낌은 제 실력은 너무나 미천하고 세상에는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개발자가 너무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낌 시점부터 저는 항상 저를 이끌어줄 누군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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